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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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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56회 작성일 19-08-08 06:48

본문

행복하게 / 정심 김덕성

 

 

어제 태풍의 여파로

내려준 여름비

누렇게 변했던 나무 잎

제 빛을 되찾고

웃음 되찾고

 

싱그러운 거리로 나가

초록빛으로 숨을 쉬자

희망으로 새롭게 돋아나는

의욕으로 활기를 찾자

초록 잎처럼

 

아픔이란 지워버리고

어려운 세상 더위를 이기며

오는 가을 기다림으로

남은 팔월을

그대와 함께 행복하게 살자

빙그레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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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는데 
우리사회 잿빛으로 물던 하늘이  언제나 청청하랴 
민중의 소리가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언제나 구름이 걷혀 밝은 날이 오려나
빨리 햇볕 좋은날이 오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럭저럭 더위도 한 풀 꺾인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시원하게 살아가야할 시간들이 남아있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살아가면서 걱정만 없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늘 걱정을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요즘은 더욱 경제가 어려우니
내 가정은 그만두더라도
이웃의 사정과 나라가 걱정이 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른 장마로 기다리던 비가
태풍의 영향으로 내려주어
초목이 생기를 찾았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한 입추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열한 무더위에
요즘은 하루만 물 주지 않아도
화분의 꽃은 금세 시들해지기만 합니다
한 차례 소낙비 내려선지 다소 시원해진 아침처럼
오늘은 마음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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