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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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55회 작성일 19-08-08 06:48본문
행복하게 / 정심 김덕성
어제 태풍의 여파로
내려준 여름비
누렇게 변했던 나무 잎
제 빛을 되찾고
웃음 되찾고
싱그러운 거리로 나가
초록빛으로 숨을 쉬자
희망으로 새롭게 돋아나는
의욕으로 활기를 찾자
초록 잎처럼
아픔이란 지워버리고
어려운 세상 더위를 이기며
오는 가을 기다림으로
남은 팔월을
그대와 함께 행복하게 살자
빙그레 웃으면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더우시죠 말복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더위도 한 고비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한 가을이 오고 있는데
우리사회 잿빛으로 물던 하늘이 언제나 청청하랴
민중의 소리가 아픔으로 다가 옵니다
언제나 구름이 걷혀 밝은 날이 오려나
빨리 햇볕 좋은날이 오길 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럭저럭 더위도 한 풀 꺾인것 같습니다. 행복하게 시원하게 살아가야할 시간들이 남아있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살아가면서 걱정만 없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늘 걱정을 안고 살아야 하니까요
요즘은 더욱 경제가 어려우니
내 가정은 그만두더라도
이웃의 사정과 나라가 걱정이 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른 장마로 기다리던 비가
태풍의 영향으로 내려주어
초목이 생기를 찾았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한 입추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열한 무더위에
요즘은 하루만 물 주지 않아도
화분의 꽃은 금세 시들해지기만 합니다
한 차례 소낙비 내려선지 다소 시원해진 아침처럼
오늘은 마음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