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 까마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87회 작성일 19-08-08 08:38본문
떼 까마귀
전신주를 타고 다니며
까마귀가 지저귄다.
저 까마귀
어떤 나라에서는 흉조라 하고
어떤 나라에는 길조라 하지
일체조심조라 했으니
난 길조라 말하리라
근데 까마귀 떼거리는 많으나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어느 놈이 암까마귀인지
지저귀는 소리 듣고는 알 수가 없다
내가 정신 차릴 수박에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하늘에 새들의 노래가 청아하다
그런데 아직 가을 이닌데
새떼들이 노래도 아니고
성난 고함소리가 하늘을 먹물들게 하고 있습니다
저들은 가을 하늘을 모르나봐야
조용한 새들의 노래를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은 누가 나를 보살피는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보살피며 조심스럽게 나아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까마귀 떼거리 조심 헤야합니다.
까마귀 떼가 요란스럽게 지저깁니다.
장말 정신 차릴 수 밖에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너무 덥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여기의 과천에도 예전에 그리 많지 않던 까마귀가 얼마나 많은지
정부종합청사가 있어 더 걱정이 됩니다
결국에는 일본의 경제침략
다시 그 보릿고개가 찾아 오나 걱정이 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간 평안하십니까
시말 들어온 지 참 오래 올시다
워낙 심해(深海)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다 보이..
하여 다 떠나고 혼자이지 뭡니까
귀하신 글월 보니..
사필귀정 반드시 보응되리라 봅니다
이웃 업신여기면 부메랑이지요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리바다 이종인 참 반가운 이름 입니다
안녕 하시죠
연락 한번 주셔요 음성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시국 이야기도 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