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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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싶은 마음/鞍山백원기
오늘의 내가
예전의 내가 아니듯
오늘의 네가
예전의 네가 아닌 것을
잘 알고 있다
바람 불면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사람도 흔들리니까
그러나 당장
믿을 데가 없지 않냐
그나마
오랫동안 써 내려온 역사
아직도 꿈틀대니
믿고 싶은 마음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가 기댈곳은 나라입니다
나라가 잘 돼야 민중이 안정되는데,,,
그 동안 그래도 안정되게 살았는데
안전된 현실이 빨리 오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써 내려온
역사가 얼마인데요.
믿고 살아가야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덥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십시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우선 우리 이웃부터 믿어야 하는데
이웃은 그만두더라도 한 뱃속 형제끼리도
못 믿을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곧 욕심때문일까요
나라 안도 싸움으로 얼룩지고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렇지만
지금 이 나라에 의지 할 수 있을까요
무언가 돌파구를 찾아야하는데
참으로 염려스럽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한 입추 저녁 사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한일 갈등을 겪으며 알게 된 건
한일 국력 차가 일본이 주춤하는 사이에
많이 줄어든 것에 놀랐습니다
이제라도 조금만 더 힘을 기르고나서
나설 일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