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여름의 힘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여름의 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1회 작성일 19-08-10 09:53

본문

여름의 힘

꼭 잡고 늘어져

두고두고 우려내고
잘근잘근 짜내고
마지막 찌꺼기까지
달여놓았다가

모자란 기력이
짧은 틀거지가
새나오려 할 때마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빨아먹고 핥아 먹어

그러다 보면 또 한 고랑이
또 한 능선이 어느새 훅
지나가 버릴 거야

신통방통한 보약이 될 거야

한국디지털문학관.2016.7.8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6	구국救國의 기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9-28
245	독버섯은 더욱 반짝이고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27
244	허드슨 강을 따라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9-26
243	가을소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9-25
242	단풍무정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9-23
241	그 만큼의 세상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9-21
240	가을소나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9-19
239	죽도록 사랑해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9-16
238	이 시대의 정의는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9-14
237	한가위 보름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9-12
236	한가위 고개에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9-11
235	질량보존의 법칙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9-08
234	내가 가지 않은 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9-06
233	추악한 진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9-04
232	가을에 묻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9-04
231	아. 가을인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9-02
230	초가을인데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9-01
229	예속의 시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8-31
228	가을이 오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8-30
227	그 누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8-28
226	꼴뚜기의 시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8-27
225	버러지 전성시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8-26
224	무디어지기까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8-25
223	일류란 없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8-24
222	여름, 그리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8-23
221	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8-21
220	우두커니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8-19
219	운명일까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3	08-17
218	여름이 가는데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8-15
217	독도 유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8-14
216	8.15 광복절에 부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8-13
215	살금살금 조마조마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8-12
열람중	여름의 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10
213	국민우롱시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8-08
212	8월의 언덕에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8-07
211	33개월 5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8-05
210	불멸의 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8-03
209	8월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8-01
208	독도, 獨島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31
207	독도의 탄식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7-29
206	미안하다, 독도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28
205	그대에게 가는 길 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7-27
204	여름의 법칙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25
203	여름 앞에서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24
202	갈라파고스행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2
201	태풍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7-20
200	그대에게 가는 길 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7-17
199	그대에게 가는 길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7-16
198	그대에게 가는 길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7-14
197	너에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10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