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작은 사랑
ㅡ 이 원 문 ㅡ
설레임의 그날도
먼 훗날의 오늘도
스치는 기억마다
하나 둘 흐려지고
아픔의 건너편
작은 그리움 하나
그 하나 모습 되어
눈시울에 앉는다
너무 먼 그리움
이제 지워야 하나
실가닥의 먼 옛날
끊어야 하나
잊은 것이 아니고
잃어버린 날
남긴 흔적 그대로
기다리지 않는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이 흘러가니 어쩔 수가 없지요.
먼 훗날의 오늘도
스치는 기억마다 하나 둘 흐려지겠지요.
아쉬움만 남기면서 작은 사랑도 흐려지겠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좋은 아침
오늘도 평안을
무거우면 비우고 가벼우면 채우는것이 삶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작은 사랑이 큰 세상을 만들지요
좋은 아침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떤 기억이든
세월이 흐르면 희미해지는 건 당연하겠죠
기다리지 않은 세월 속에
사랑도 그렇게 가는가 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하신 저녁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