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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69회 작성일 19-08-13 01:54

본문


역행을 모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잘남도 못남도 가리지 않고
생명을 준다

물 없이 살 수 있는 것은 없다
금도 물을 만나면 빛이 난다

물은 겸손하다
낮고 낮은 곳으로

양보한다
먼저 가려면 먼저 보내고

아주 잘 났다고 뽐내면
몰래몰래 아주 살며시 스며든다

물은 참 지혜롭다
잘나고 못나고 모난 곳
가리지 않고 담긴다

겸손과 양보와 손잡고
꿈이 있는

바다로 향한다

물은 소망한다
생명의 보고
바다를

바다는 마르지 않는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은 생명이고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낮은 곳으로 임하여 바다에 이르고
많은 깨달음을 얻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물 같은 나 이고 싶습니다 
조금은 시원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오늘도 힘찬 걸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시인님 
더위도 가을앞에 어쩌지 못합니다
조금은 시원한 느낌입니다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우리나라다 물 부족국가라 하네요.
생명수이니까 물이 귀중합니다.
물은 역행을 모르고 한결같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지요.
물로 인해 많은 깨달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가을은 오고 있습니다
더위도 오는 가을에 버틸 수  없습니다
조금은 시원한 느낌입니다
건강하셔 가을의 행복으 우리같이 누려요
존경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좀 시원하 바람이 부는것 같습니다
매미소리도 시원하고
감사합니다
들옄에는 알곡이 여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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