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지아 꽃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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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리지아 꽃 같은 사람
詩/이응윤
흔한 꽃이라지만
만인의 사랑을 한 품에 안는
후리지아 같은 사람
들여다볼수록
짙은 향이 질리지도 않는
샛노란 가슴이 어여쁜 사람
노란 후리지아 사랑의 시가
소담스레 꽃피는 사람
동경의 내 그리움이
살몃, 님의 향기로움을 포옹하는 시간
내 속에
잔잔한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가 흐른다
왠지, 오늘은 님에게
한편의 시를 선물하고픈 날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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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더위는 여전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靑草/이응윤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개로
시인님의 고운 시향 자주는 아니지만 찾아 음미하곤 한답니다.
감사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향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靑草/이응윤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왕성한 시작 활동 귀하기만 합니다.
고운 작품 시향 독자들의 마음을 붙드는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