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없는 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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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42회 작성일 19-08-15 06:44본문
메아리 없는 소리
소리가 너무 커서 내 귀를 막아 남의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내 위주로 살았으니 남의 삶을 알아 볼 수 없다 세상은 온통 나만 아는 세상 들리는 소리마다 내 소리 뿐 한치 앞을 볼 수 없이 어두운데 먹구름은 몰려오는데 소나기 피할 곳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답답한 가슴 하늘 쳐다보고 나도 큰 소리 한번 쳐 보자 임금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는 여전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귀를 막아
남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에 감동을 받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태풍 소식에
새벽에 한차례 빗소리 들리더니
지금은 풀벌레 소리 들리고 있습니다
여름의 절정도 꺽이듯
오늘은 더욱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지도자들을 위하여 많이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눈은 두개
귀는 두개
입은 하나를 주셨지요
듣는 힘이 좋아야 합니다
보는 눈이 정확해야 합니다
행동은 신중해야 합니다
판단이 옳다고 판단되면 신속해야 합니다
싸움은 때로는 후퇴도 꼭 필요합니다 화해도 꼭 필요합니다
용서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웃을 원수가 둬서는 아니됩니다
낮춰서 얻어지고 화해가 된다면 뭣인들 못할까
대원군이 쇄국해서 얻어진것이 무었인가
고심해야 할때 입니다
감동을 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어가 하늘을 수 놓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음력 7/24
제 생일이네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얼키고 설키고 가닥이 안 잡히는 소리
국민들도 진실 애국을 해야 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