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처럼/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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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8회 작성일 19-08-16 04:37본문
코스모스처럼
김용호
우리 존재를 서로 실감하며
당신은 코스로
나는 모스로
우리 둘이
나란히 한 폭이
코스모스가 되어
가을의 부요함을 만끽했으면 좋겠어요.
코스모스처럼
가을 햇살만큼 따뜻한 마음으로
가을 하늘만큼 넓은 아량으로
행복으로 흔들거리며
환한 미소로 사랑을 표현하며
우리 둘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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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길가에서 만난 코스모스
하나 둘 반갑게 손짓하지만
예전처럼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름의 절정 지나듯
오늘은 선선한 아침공기에 기분 좋아집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흔들리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을이 올 때 즈음 알게되네요.
흔들고 흔들리는 것이 이슈가 되는 요즈음
코스모스에서 뭔가 배워봄도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