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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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
ㅡ 이 원 문 ㅡ
그리워 돌아보면
옛날이 펼쳐지고
밥 짓는 어머니
부엌에서 나온다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그리고 가을날
수건 두른 어머니
문간으로 텃 밭으로
하루가 없던 어머니
부엉이 우는 밤
다듬이질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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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그리워 돌아보면 고향짐이 떠오르고
옛날이 펼쳐지면서 고향생각이 가득하지요
더 크게 떠오르는 밥 짓는어머니
정말 그리워지는 어머니시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머님 생각은
누구에게나 애틋함으로 다가오죠
시인님의 어머님 생각
참으로 애틋하십니다
이제 가을 냄새가 나네요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