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차창 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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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7회 작성일 19-08-19 15:13본문
흐르는 차창 밖 풍경
정민기
버스를 타고 가면
차창 밖 풍경은 시냇물처럼
뒤로 흐른다
논밭에 서서 땀을 닦는 농부도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산도
길가에 줄지어 있는 가로수도
집집이 꼬리 흔드는 강아지도
뒤로
흘러간다
정민기
버스를 타고 가면
차창 밖 풍경은 시냇물처럼
뒤로 흐른다
논밭에 서서 땀을 닦는 농부도
그 모습을 내려다보는 산도
길가에 줄지어 있는 가로수도
집집이 꼬리 흔드는 강아지도
뒤로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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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낮에 더위는 여전합니다.
흐르는 차창 밖 풍경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10월에 새로운 시집 출간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 달에도 가능할 것 같아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평범한 내용같지만 인생길을 가르키는 손짓인가 합니다. 나는 앞으로 가지만 세상 모든것은 함께하지 않는다는것이지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