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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33회 작성일 18-01-27 03:53

본문

* 우리 서로 *

                                 우심 안국훈

  

별빛과 같은 슬픈 얼굴이어도 좋나니

여기 저기 피어나는 들꽃처럼

눈부시게 푸르른 날엔

우리 서로 꽃향기 되어 그리워하자

 

맑은 그리움 뚝뚝 묻어나는 날 있듯

출렁출렁 흘러가는 저 강물처럼

시원하게 비 내리는 날엔

우리 서로 산들바람 되어 찾아가자

 

바람이 불면 어떻고

눈보라치면 어떠한가

내가 있어 그대가 있고

그대 있어 내가 있는 세상

 

우리 서로 진정 아낌없이 그리워하고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랑하자

그리고 우리 손잡고

언제나 함께 행복의 노래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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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로가 함께 사랑하고
서로가 함께 그리워하는것 만큼
아름다운것도 없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비록 날은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셀레 시인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서로 아름답게 사랑하고
각자 소중한 인생 사노라면
아름다운 세상이겠지요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지금 우리는 시대적으로
우리 서로라는 마음 가짐이 정말 필요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우리 서로 한 점 부끄럼 없이 사랑하는 것
우리 서로 손잡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개인적으로 시대적으로 필요할 때 입니다.
귀한 시 동감하면서 다녀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를 드리며
매우 추은 날 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아쉬움 있듯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순간이지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있다면 아낌없이 사랑하며
이 소중한 인생 후회없이 아름답게 살아갈 일이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시인의 시가 생각 납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던
많이 춥습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 하셔요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눈부신 날에 그리운 사람 그리워하고
흐린 날에는 보고 싶은 사람 찾아며
소중한 인생 살 일이지 싶습니다
가까운 친구 먼저 떠나보내니 마음 아프기만 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할줄도 알고 그리워할줄도 알아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자고 하시는 마음이 겨울을 따뜻하게 데워주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저마다 내딛는 걸음마다
설렘으로 가득하니
날마다 소중한 맞이 합니다
오늘도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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