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만 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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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75회 작성일 19-08-22 06:35본문
바라만 보아도 / 정심 김덕성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흐뭇하고 시원한
강한 의지를 바탕으로 하여
다정한 정이 흐르는 당신
그 넓은 하늘에 감싸여
구름도 사랑으로 쉬어가는
아무 이유 없이 그저 좋고
마냥 좋기만 하는 당신
대지를 몽땅 품은 채
우거진 숲을 이루며
두 손을 들어 포옹하며
감싸주는 사랑의 당신
우리와는 달리
의적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무언으로 사랑을 베풀며
소망을 주는 당신은
여름 산이어라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바라만 보아도 믿음직한 여름산인가 봅니다. 우거진 숲이 가득해 넉넉한가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시인님
아름답습니다
인연의 꽃
모두는 사랑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넉넉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모든 것을 내어주는 여름 산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자주 바라보게 되는 산
폭염에도 푸르름 더해
자연의 위대함과 겸손함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은 어느새 처서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