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뜨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2회 작성일 19-08-27 01:28본문
가을 뜨락
ㅡ 이 원 문 ㅡ
봉숭아 병들고
채송화 늘어졌다
늘어져도 피는 꽃
떠난 여름이 아쉬웠나
병들은 봉숭아
언제였던 여름인가
곱띠 고운 그 세월
누구의 꽃이였고
지붕 위 둥근 박
달맞이에 설레임
앞 뒤뜰 맨드라미
봉숭아 바라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지붕 위 둥근 박에 달맞이에 설레임
앞 뒤뜰 맨드라미와 봉숭아를 바라보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붕 위 둥근 박
달맞이에 설레임
앞 뒤뜰 맨드라미
봉숭아 바라본다
고향의 정이 그리워지는 시향
늘 감사와존경 사랑을 드립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모든 것이 이울러가고
시들어 없어질지라도
그래도 좋은 세월 있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죠
고운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