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찾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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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찾은 길 / 유리바다
한 길만 걸어도 좋은 걸
이 길 저 길
잔뜩 짐만 지고 걸었네
땀 흘리며 걸어온 세월아
너는 얼마나 나를 속였느냐
결국 아무것도 아닌 걸
이 길 저 길
괜히 사람따라 걸었네
훌훌 내던지고
좁은 길로 걸어가니
이리 좋은 걸 왜 몰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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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벼운 걸음에 행복하셔요
늘 감사와 존경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