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약속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가을의 약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90회 작성일 19-08-28 14:01

본문

   가을의 약속

                               ㅡ 이 원 문 ㅡ

 

먹을 것 많은 아이들

어른에게는 풍년이다

날아드는 참새 떼

어느 논에 앉을까

허수아비 무서워

이리 저리 눈치 보고

한곳은 훠이 훠이

눈치의 참새 쫓는다

 

수수밭 길 건너

메뚜기 잡는 아이들

내일은 뒷동산의

알암 주워 오겠지        

감나무의 빨간 홍시  

누구의 돌팔매에 맞을까

하늘 높이 새털 구름

참새 떼 바라본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요즘 사태를 보면 보리고개 다시 올까 걱정입니다
요즘 아이들 배고픈 것을 너무 몰라서 걱정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수밭 길 건너 메뚜기 잡는 아이들
내일은 뒷동산의 알암 주워 오겠지       
한참 부럽고 좋은 시절이 었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요로운 가을 들녘에
즐거운 아이들
가을 들녘의 풍경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걸어서 출근하는 길
어느새 고개 숙인 채 누렇게 익어가는 벼이삭
풍요로운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몸집 불리는 과일은 추석 전에 마무리될지 모르겠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141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41
서울 친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08-11
214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2-02
213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08-08
21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5 0 06-13
2137
그리운 하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0 08-17
213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2-20
2135
가을 바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8-26
2134
세월의 그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8-30
2133
극락의 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2-27
213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9-06
2131
상처의 오월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5-02
2130
밤꽃의 일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6-04
2129
섬마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4-09
2128
섣달의 고향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1-08
2127
영원한 사랑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9-22
2126
외로운 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3-29
2125
존재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13
2124
잊혀진 구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27
212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11-19
2122
칠월의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7-12
2121
고향의 유월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3
2120
그 여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8-18
21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28
211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1 07-05
열람중
가을의 약속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8-28
211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3-22
2115
이혼의 밤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8-25
2114
단풍의 일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9-27
2113
오월의 음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5-19
2112
인생의 양지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1-31
211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5 0 08-30
2110
칠월의 기억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1 07-04
2109
추운 기억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 12-07
2108
초가의 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2-26
2107
산사의 오월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5-02
2106
낙엽의 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11-17
2105
기억의 여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0 06-11
2104
가을 바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9-03
2103
계절의 약속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11-20
2102
잃어버린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5-17
2101
오월의 그날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 04-27
2100
하얀 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10-20
20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10-10
2098
맹꽁이의 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7-01
2097
매미의 고향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8-02
2096
11월의 오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 11-06
2095
0시의 보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2-21
2094
낙엽의 시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10-06
2093
하얀 밤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1-30
2092
12월의 노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 12-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