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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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898회 작성일 17-12-28 09:04본문
세월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내 사랑
그대 향기여
멀리 떠날 채비 하는가
영영 기억될 내 가슴에 심어 놓은
그대의 고운 자태 어찌하라고
사라지려고 하는가
붙잡을 수 없는
유수와 같은 시공
덧없이 원망스러운데
기어이 떠나려는가
못 다한 사랑이야기도 남아 있고
불꽃 갈은 정열
남아 있는데
아쉽구나 그대여
조금만 더 머물러 주려무나
야속하게 떠나가려는 세월이여
조금만 더
댓글목록
진눈개비님의 댓글
진눈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변의 사랑하는 것들이 떠나갈 때는 정말 슬픕니다
그들은 따라가지 못하고 지상에 머물러있는 게 고통이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있어도 것정이지요.
그래도 제 마음은 있어 주었으면 바랄 뿐입니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가는 년 잡지 말고 오는 년 받아 드립시다
긴덕성 시인님 년 말 잘 보내셔요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세월 막을 수도 없지요.
단 가지 않았으면 바랄 뿐입니다.
시의 향기 방에오셔서
고운 글 남겨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세모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항상 가슴에 남아 있지요.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리움은 늘 세월과 함께
가슴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은
누구에게나 다 똑같은것 같습니다
고운시에 머물게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아쉬움은 누구나 다 있습니다.
특히 항해를 보내는 자리에서는 더 그렇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갑니다.
세모에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는 세월
그래도 어느 땐 더디게 흘러가고
어느 때에는 참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아쉽지만 가는 세월 잘가라 인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더욱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 마련 되 시의 향기서 뵙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원을 사정이 없이 가는대로 가지요,
그래도 조금만 머물러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지요.
지금 이시간에도 가고 있네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