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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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76회 작성일 19-08-30 06:40본문
사랑의 하모니 / 정심 김덕성
떠나기 싫어선지 우는 매미소리
가을을 부르는 귀뚜라미소리
아침 창밖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모두 정답게 들려 온 아침
푸른 하늘빛으로 내리는 햇살
갈바람인 듯 불어와 가슴에 안기고
벌써 가을 그림을 그려 놓는
한 폭의 수채화
볼만한 풍성한 가을 열매
인고를 겪으며 오는 환희의 가을
정이 흐르고 웃음 곁들인
행복이 넘치는 사랑의 하모니
가는 아쉬움 오는 반가움 속에
촉촉하게 비에 젖어 한결 부드럽고
임과 함께 떠나는 소소한 여정
사랑 노래 실은 생생한 추억열차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노래 가득 싣고 달리는 추억의 기차소리가
오늘 따라 심쿵하는 초가을 볼 붉은 여인처럼 다가오는 하루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떠나는 매미와 돌아온 귀뚜리가 함께 부르는 가을노래가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시원한 가을비와 바람이 불어 조화로운 풍경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인가 싶더니 이제 가을이네요
이렇게 빠른 것이 시간이요 세월인가 봅니다
옛 생각에 젖어보기도 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하늘빛으로 내리는 햇살
갈바람인 듯 불어와 가슴에 안기고
벌써 가을 그림을 그려 놓는
한 폭의 수채화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
참 좋은계절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을 붙잡기 위하여
온갖 종류의 곤충들이 목청을 돋구어 밤새도록 웁니다.
여름아 가지 마라. 여름아 가지 마라.
그러나 안타깝게도 계절은 가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죠?
요즘은 너무 바빠서 이곳에 오는 발걸음이 뜸해 졌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가을
조롱조롱 열매 맺은
풍요로운 가을이 되니
마음이 풍성한 사랑이 생깁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9월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 모를 풀벌레들의 합창이
밤마다 펼쳐지니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아침입니다
다시 빗소식 전해지지만
마음은 여유로운 구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