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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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8회 작성일 19-09-02 06:40본문
해바라기 연가 / 정심 김덕성
가을 풍기며
9월이 들어서는 날
구름 한 점 없이 내리는 햇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어쩔 줄 모르던 해바라기
밝고 환한 웃음을 잃지 않고
그렇게 한이었던
햇살세례를 온종일 받았다
님과의 오랜 만남이었다
그리웠던 지난날을 생각하며
영영토록 불변하는 일편단심으로
죽도록 사랑하기로 했다
이제야 달콤한 사랑을 맛보며
죽어도 여한 없는 해바라기
타오르는 정열의 씨앗
사랑이 꽉 찬 노란 얼굴로
보란 듯이 노란 사랑을 보여준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태양에게
따뜻한 사랑 흠뻑 받는 날이네요
좋아할 해바라기가
눈 앞에 선하게 보이는 듯합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9월 첫주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시향에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집 앞에서 하루 다르게
자라나는 해바라기를 보노라면
가을이 오고
결실의 계절이 익어가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는 누가 이름을 잘 지어 주었습니다.
해를 따라 도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해 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해바라기를 아름 다운 시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고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