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단지는 짝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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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5회 작성일 19-09-02 19:06본문
내 장단지는 짝 단지
늘 바지만 입다가 금년 여름
짧은 치마를 입고 내려다보니
눈이 설다
종아리가 아무리 봐도
한 쪽 편이 더 굵어 보인다.
십 여 년이 넘도록 아침마다
훌라후프 돌리는 운동을 했더니
좌우로 반반으로 돌리기는 했으나
아무래도
한쪽으로 몸 무게가 더 실렸나 보다
오늘은 줄자로 재어 보았다
한쪽은 33 센지 한쪽은 32 센지
할멈 다리 치고는 근육이 돌덩이다
짝 다리면 어때
아이야지야 소리 않으면 그만이지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 아프지 않으시면 됩니다.
몸도 그러하고
짝짝이 맞는 것은 세상 누구에게도 없으니까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 여 년이 넘도록 아침마다
훌라후프 돌리는 운동을 하셨다니
시인님 장하십니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세도 드셨는데 다리 굵기에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건강하게만 살면 최고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이소 마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건강 지키는 법
아름답습니다
건강은 운동이 한 몫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