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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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녀 *
우심 안국훈
악녀는 늘 미인이고
외계인처럼 논다
성적 사회적 욕구 강하고
출신도 과거도 밝혀지지 않는다
부족할 것 없는 남자와
운명적인 만남으로
먹잇감 사냥한 맹수의 성찬
날마다 위험한 정사로 밤을 새운다
완벽할 것 같은 사람에게도
부족함이 드러나면
하얀 이빨 드러내며 물어뜯는다
종국에는 파멸을 맞을 게다
악몽처럼 겨우 떨어낸다
그렇지만 어디선가
또 다른 악녀
내 주위 맴돌고 있는지 모른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악녀가 있으면 그렇겠지요.
악녀는 늘 미인이고 외계인처럼
지혜롭게 놀며 사람을 매혹 시키는
그런 악녀 있다면 너무 사랑해서
악녀가 된 것이 아닐까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상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지만
배웠다는 사람이 수호지심이 없는 것만큼
보기 사나운 것도 없지 싶습니다
오늘은 좋은 소식만 뉴스에 나오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부지런 하신 시인님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이곳에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늦장마에 이어 태북 북상 소식에 농부들은
가슴 조이고 있는데 별 탈 없이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듯깊은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늦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태풍의 영향이
한반도를 강타하지 싶습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시인님!
늘 주위를 잘 둘러보고
단도리 잘 하고 살아야 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 가득한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남의 잘못을 반면교사하고
언제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할 일입니다
마치 요즘은 모른다고 하면 다 면죄부를 받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