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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46회 작성일 19-09-05 05:45

본문

* 마음의 문을 열면 *

                                                     우심 안국훈

   

비록 눈물 글썽거려도

시선은 언어가 되어

어떤 눈빛으로 보느냐에 따라

진실한 마음 만날 수 있다

 

눈이 쌓여 산을 오르지 못해도

시선은 정상에 머무나니

서로 뜨거운 마음이 닿으면

사랑의 불로 활활 타오르리라

 

밝은 해는 동녘에 떠오르고

강물은 하염없이 바다로 흘러가듯

오늘도 마음의 문 활짝 열면

백 년 인생 사는 동안 묵향이 묻어난다

 

화려한 그릇에 담긴 진수성찬보다

사기그릇에 담은 따뜻한 밥이 더 좋아

붓만 들면 신들리듯 일필휘지 되고

여유로운 마음은 산수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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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문 활짝 열면 백 년 인생을
사는 동안 묵향이 묻어나게 되고
여유로운 마음은 산수화가 됨에
동감하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며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늦장맛비가 세차게 내리더니
오늘은 잠시 소강 상태
이어지는 태풍의 북상이 걱정됩니다
모조록 큰 일 없이 한반도 지나가길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려한 그릇에 담긴 진수성찬보다
사기그릇에 담은 따뜻한 밥이 더 좋아
붓만 들면 신들리듯 일필휘지 되고
여유로운 마음은 산수화가 된다 
붓만 들면 일필휘지
참 부릅습니다 
오랜 독서가 재산입니다 
쌓여둔 둔 글재산이 부족한 저는 부릅습니다 
늘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요즘 나름대로 열심히 붓을 잡지만
생각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있답니다
연말 작품전에 신경 좀 써야 하는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이 가을은 우선 비워내고 비워내고
다시 추스르는 계절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마음에 웅덩이가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그래야 마음의 문도 편안히 열릴테니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사노라면 비우면 비울수록 새물이이 채워지는
샘물 같은 맑은 영혼이고 싶습니다
그럼 마음의 문도 활짝 열고 살 수 잇겠지요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보면
눈빛만 보아도 무엇을 말하려는지 알고
서로의 사랑이 가슴에 닿아
사랑의 불로 활활 타오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비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마음의 문 열고 사노라면
담도 울타리도 없는 세상을 만나고
자유로이 나는 새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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