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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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2회 작성일 19-09-07 07:37본문
* 촉촉한 사랑으로 *
우심 안국훈
듣지 못한 새소리 없고
보지 못한 별 없고
피지 않는 꽃 없거늘
왜 사랑은 눈물이 따를까
아프지 않으면 꽃피지 못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항해하지 못하고
견뎌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하듯
기다리지 못하면 사랑을 만나지 못한다
봄이 생명의 소생이라면
여름은 치열한 생존현장이다
소소한 일에도 행복으로 넘치고
평범한 일상은 사랑으로 가득하다
하늘에 바람 불어 구름 흐르고
뙤약볕에 청포도 알알이 영글어 가듯
메마른 가슴속에 넉넉한 마음으로
촉촉하게 젖으면 우리 사랑, 한가위만 같아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좋으나 눈물이 따르는 사랑은 아지 마셔요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바쁘게 주말 보내고
다시 새로운 한주를 맞이 합니다
해도 해도 긑나지 않는 일들
멈추지 않으면 언제가 끝이 나겠지요~^^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에 바람 불어 구름 흐르고
뙤약볕에 청포도 알알이 영글어 가듯
메마른 가슴속에 넉넉한 마음으로
촉촉하게 젖으면 우리 사랑, 한가위만 같아라."
이번 추석에도 가족애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다행스럽게 큰 비 없이 태풍 지나가더니
오늘 내일 비소식이 있네요
오곡백과 익어가듯
행복하고 넉넉한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아픔을 수반한다 하는데
되도록이면 아프지 않은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넉넉한 한가위 되시기 바라며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휴일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맞아요 삶은 생각보다 짧기에
좋은 말 하고 좋은 일만 겪으면서 살아도
아쉬워지기 마련이겠지요
행복하고 넉넉한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