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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가을인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99회 작성일 19-09-09 06:45

본문

가을은 가을인데 / 정심 김덕성

 

 

높고 청아한 하늘

한 아름 햇살도 더없는 사랑이 되어

미소로 애교부리고

 

성큼 다가온 가을이라서 그런지

그 동안 가을장마가 들더니

태풍이 무섭게 상처를 남겨 놓고

가을까지 빼서 간 듯하다

 

가을바람 살랑살랑 불어와

가슴 스치니 청량음료처럼 시원해

틀림없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가을이 왔는데

 

기다렸던 살기 좋은 계절

정국(政局)마저 혼돈 상태로

오늘은 어떤 극한 상황이 벌어질까

좋은 날이어야 되는데 날마다

가슴조리며 아침을 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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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부 지방에는 큰 비 없이 태풍이 지나가는 덕에
피해가 그나마 즐었들었는데
오늘과 내일은 다시 비소식 전해지고 있네요
농가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가서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맞이 하면 좋겠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분명 가을인데 정치가 가을을 망치고 있네요.
순리에 어긋나면 그 입과 자리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녹두 장군이 다시 한양으로 성큼성큼 걸어 올런지 어찌 알겠습니까.
정치가 낮아지는 마음으로 민초들에게 가 닿지 못하면 말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따라 민심도 정치도 가을처럼 시원하고 아름다워야할텐데 아이들 소꿉장난같이 토닥거리니 계절에 맞춰살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며칠 남은 추석날
이제 가을이겠지요 날씨는 조금 더워도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고향 생각에 젖어 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가을인데
아름다운 가을이라 해야 하는데
혼란을 가중시키는 정국으로 인해
우리 국민은 가을조차 느끼지 못하네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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