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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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84회 작성일 19-09-09 17:32본문
얄미워
가던 길 돌아보니
오던 길 거기로다
가만있지 못하고
바동대는 세월이 얄미워
다락방에 가둬두고 문 잠그고 나왔는데
언제 따라 왔는지
내 앞을 가로 막고
살랑살랑 엉덩이 흔들며
어서 오라 손짓 하네
얄미워
정말 얄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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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 ~
서래섬의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는지요
가는 세월 쇠 사슬에 꼭 묶어 두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이 살다보면
얄미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세월은 다름질 치고 사람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요즘 시상에 날개를 다셨습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