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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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7회 작성일 19-09-12 00:14본문
가을이 오기까지
힘들었지?
하늘땅 바람
아파도 꽃은 핀다
흔들리며 핀 꽃이
향이 짙고 아름답다
떠남도 아름답게
아가 가슴에 희망을
예쁜 아가 열매야
아픔도 고통도
견뎌랴
어미 닮은 자식
태풍도 통과해라
시원한 바람이 불면
욕심도 비워라
잘 익은 알곡
모두 내려놓아라
비운 자리에
자유와 평화가 주인
농심이 행복하다
찬 서리 내리면
아름다웠던 생을
모두 내려놓아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올해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아침
아름다운 봄꽃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언제나 공감과 관심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도 감사 합니다
한가위만 같아라 했습니다
두둥실 보름달도 볼 수 있답니다
최상의 행복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농작물은 욕심이 없어 내려놀때쯤이면 서슴없이 내려놓나 봅니다. 사람들은 움켜쥐고있는데. 잘읽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행복으로 가을을 채워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의 시를 가만 음미 하다보면
왠지모르게 이해인 수녀 시인님 이미지가 연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