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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윽한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89회 작성일 19-09-12 06:47

본문

그윽한 그리움 / 정심 김덕성

 

 

추석을 앞두고

추적추적 가을비 오는 날은

책상 잎에 앉아서 고향 길을 간다

고향엔 어머니 누나도 다 떠나

흔적도 남아 있지 않고

있다면 청소년시절 가졌던 꿈일랑

사랑이야기일 뿐

지금도 지워지지 않고

그리운 영상 시(映像 詩)로 나타나고

산산이 조각 난 꿈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

그윽한 그리움으로

마음 들 곳이 없어

올 추석에도

아이들 오기만 기다리며

서성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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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은 아름다운 고향 생각 
추석은 하늘이 주신 가장 값진 명절
보고싶고 그리운 조상님
아이들의 사랑 손자들의 재롱 
참 좋죠
오는길 안전하게  행복하게
기다리는 마음도 행복합니다 
혈육의 정 따사롭고 떠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분들은 아니계시고 자식만을 기다려지는 노년의 삶이 쓸쓸하게 보이는 추석명절 기간인가 봅니다. 저도 시인님과 같은 로선을 걷나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추석 하면 그 추석뿐만이 아니라
지나온 과거가 모두 스쳐 가지요
어떻게 보면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 듯
보던 꽃도 피어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고애자가 되어
명절을 맞게 되고
하나 둘 손자들이 늘어나는 나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비소식만 있고 아직 내리지 않아 다행입니다
고운 한 주 맞이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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