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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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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53회 작성일 19-09-12 17:11

본문

명절은 고향
달려간다 고향으로

마음은 하늘을 나른다
부모 형제 동무가 보고싶다

가난과 외로움
아픔의 시간들
왜 못 잊어할까

잊으려 해도
마음 한구석에
그때 고향으로 달려간다

엄마가 보고 싶다
먼 길 떠나신 우리 엄마

돌아올 길 몰라
하늘에서 애태우시나

잊으셔요 잊으셔요
이 생의 아픔 

그곳에 행복 누리셔요
사랑받고 사랑 주는 아름다운 삶 

만남의 날 언제일지
이 땅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남았습니다

인생에 겨울이 오면 떠나야 하겠지요
엄마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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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고향이라 하기 보다
살던 곳 다녔던 곳 모두 모두 돌아보고 싶네요
마음이 저물어 가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추석날 해가 지려고 합니다
찾아온 혈육도 제 자리로 돌라갑니다
기쁨과 행복 공존합니다
 즐거운 추석되셨지요 늘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이나 설이 오면
어머니 생각 많이나지요.
늘 마음속에 지니고
살아가는 어머이시지요.
저도 어머니가 보고 싶어지네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독성 시인님  피곤하지만 행복합니다 
오는길  힘들고 행복하고
떠나는길 안영을 기원합니다 
가을의 중심입니다 
예쁜 단풍도 곱게 단장하려 합니다
가을의 행복을 우리 누려요
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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