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강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6회 작성일 19-09-17 06:40본문
사랑의 강에 / 정심 김덕성
조그만 머무르면
벌써 저 만치 흐른 세월을 보면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
물길 따라 흘러간 세월
아쉽다고만 말할 수 없는 나날들
좋고 불길한 일이 겹친 여정
그저 스쳐만 간다
아픈 상처로 물길을 열며
강물에 흘려보내야 했던
눈물이 담긴 사랑의 사연들
너무 아파 잊을 수 없었던 그녀
담아 두었던
그녀와의 사랑의 추억 하나하나를
이 가을 그녀에게 사랑 한다고
종이배에 또박또박 써서
강물에 띄워 보내고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한다고 강물에 띠워보낸다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을 우리 만들어 가요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같이 흐르는 사랑을 하고 싶어 집니다 시인님 시를 감상하다보니
늘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젊은 청년인줄 알았습니다
강물처럼 새월을 흘려 보내셨군요 늘 감사합니다 우리는 지면꽃 가족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세상 일은 다 지나간다 하지만 첫사랑의 추억은 아직도 머물고있어 나만의 비밀로 남아있나 봅니다. 종이배에 꼼꼼하게 또박또박 써서 띄우고싶은 그 마음 얼마나 안타까운지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로소 가을이네요.
첫사랑이 떠오르는 계절.....
가을 분위기에 흠씬 젖어봅니다.
추석명절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물이 흐르듯
세월도 참 많이 흘렀죠
그녀와의 사랑의 사연
강물에 흘러가듯 흘러간 지금
아련한 추억만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사랑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흘러가는 강물을 보면
풍족하니 유유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움도 따라 흐르고
보고 싶은 마음은 종이배 되어 바다로 출발하지 싶습니다
남은 구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