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야기라 했지 / 이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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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惹起라 했지
淸海,이 범동
오가는 인생길
수 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세상
우리는
어차피 엇갈려 달려 온
철새 같은 만남이라
결코, 하나될 수 없는 세상 속 무리들
피차간 화합지 못할 운명
한 번 스쳐 갈 인연길 아닌가
더불어 사는 세상
서로 미워하지도 말고
바람처럼 구름처럼 흘러가는
인생길에 미련없이 떠날 갈 중생들
잠시 쉬어가는 삶의 여정(餘情) 아닌가
어찌해, 시기하고 헐뜯으며
이전투구로 사회는 흘러 가는 가
용서하고 감사하게 살면 되는 것을...
야속한 사람아
누구를 위한 투쟁이고 승리인가
서로 반성하고 각성해 국가를 위해 화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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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무수 엇갈린 인연들
결국 하나가 되는 길은 <화평>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