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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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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63회 작성일 19-09-19 05:58

본문

* 따뜻한 시선으로 *

                                                                    우심 안국훈

     

삶은 두려움 속 꿈틀대는 욕망과 싸움 

사유를 성찰하고 선악을 구별하며

기쁨과 슬픔의 순환에 연연하지 않노라면

어둠을 통해 빛의 의미 알게 된다

 

철학은 비판을 비판하고

생각을 생각하지만

막상 인생은

도전하는 행동으로 꿈을 이룬다

 

한번 실수로 거리 나앉게 되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세상

따뜻한 눈빛은 의도한 게 아니라

예전부터 몸에 밴 사랑의 징표이나니

 

귀한 것은 갖기 힘들고

사랑에 늘 목말라 하는 인생

좌절은 약도 없으나

실패는 약이 될 수 있음에 유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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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참 좋은 아침
참 좋은계절
참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좌절은 약도 없으나
실패는 약이 될 수 있음에 유념하라 
실패는 약이된다는 시향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하루 다르게 선선한 아침공기
청정하니 아름다운 가을날의 아침입니다
물씬 묻어나는 가을향기 속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사랑은 사상도 철학도 뛰어넘는 형체가 없는 진리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육을 덮어쓴 인생의 입장에서는 사랑도 감각일 수밖에 없지요.
만져지고 느껴지는 사랑을 통해 보이지 않으나 영원한 사랑이 존재함을 깨닫지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저 마음에서 멀어져가는 입술의 사랑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작품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종인 시인님!
살아가는 길이 저마다 다른 것처럼
마치 행복은 자기가 부족한 것에 대한 갈구이듯
사랑의 감정도 조금씩 다르겠지요
남은 구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넉넉한 마음을 주는 행복한 계절
가을이 정말 사람에 꼭 맞는 계절입니다.
인생은 도전하는 것으로 꿈을 이루지만
법도 부시하는 도전은 삼가해야 하지요.
그렇지요. 실패는 야기 되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오곡백과 무르익어가는 계절
어제 푸르던 하늘이 태풍의 영향 때문인지 오늘은
잔뜩 찌푸린 하늘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인생이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볼 수 있다면
좌절없는 희망이 아닐까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무한경쟁의 세상이라도
최소한 지켜야 할 가치기준은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지도층이라면 더욱 솔선수범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고 평온한 하루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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