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을 보면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노을을 보면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4회 작성일 19-09-24 06:32

본문

노을을 보면서 / 정심 김덕성

 

 

불 타오른 듯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나를 보는 듯싶다

 

하늘을 물들이는 노을

불그스름한 빛으로 사로잡으며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

 

그냥 이대로는 볼 수 없어

엄숙한 몸가짐을 하는데

뭔지 모르지만 끌려가는 느낌에

애환을 느낀다

 

장엄하게 펼쳐지는

해 저물며 생긴 낮과 밤사이

빈 공간을 채워주며

마무리하는 노을

인생도 이리 되었으면

좋으리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가끔씩 붉게 타오르는 노을을 만나게 됩니다
삶의 마무리 또한 그리
장엄하니 세상 밝혀주면 좋겠습니다
문득 선선해진 아침공기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햇님는 지면서도 아름다운 펼치죠
 우리네 인생도 가는길이 아름다우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익어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 노을 바라보며 화자의 얼굴도 붉게 물들고마는
그리하여 주어진 하루의 시간도 알뜰히 그 빛깔로 마무리 되는 정점을 느껴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아름다운 것은
하루를 충실하게 살았다는 뜻 아닐까요
황혼이 아름다운 사람은
그 동안 열심히 살았다는 뜻이겠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Total 20,982건 8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032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3-04
17031
더 나은 삶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4-14
17030
고향의 봄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4-17
1702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6-08
1702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7-22
17027
열대, 아냐 댓글+ 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20
17026
당신에게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9-15
17025
사랑 그것은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9-30
1702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0-09
17023
가을날 아침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0-16
17022
오월 길목에서 댓글+ 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 04-29
17021
가을 하늘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1-03
17020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1-08
1701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1-25
17018
동장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2-29
17017
구름의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1-11
17016
개울 얼음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2-16
17015
바람의 마음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1-30
17014
봄 문턱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2-23
17013
어느 봄날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3-27
17012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4-06
1701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1-16
1701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7-15
17009
행복의 원천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7-17
17008
도봉옛길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02
1700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09
17006
작은 사랑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10
1700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9-11
17004
첫눈은 사랑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12-11
170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5-11
17002
송홧가루 댓글+ 3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5-14
17001
산안개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1 07-03
17000
걱정되오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8-17
169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4-14
16998
흔적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2-09
16997
대박!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20
1699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30
16995
기도(祈禱)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4-28
1699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6-08
16993
남자의 계절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9-10
16992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12-19
1699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1-10
16990
풀잎의 연가 댓글+ 5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1 01-19
16989
마음의 고향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2-28
16988
보리밭의 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22
16987
굴레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6-12
1698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7-31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9-24
16984
날벼락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11-29
16983
동행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