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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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사랑
ㅡ 이 원 문 ㅡ
이름을 잊었어요
모습도 그렇고요
억새꽃에 빼앗긴
이 언덕 껍데기 마음
그 옛날 찾으면
채울 수 있을까요
채울 수 없어 찾은 언덕
그리움 다가오고
보내야 하는 그리움
보내야 하는지요
억새꽃 찾은 옛날
울고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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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다 떠난 들녘 억새가 지킬 것입니다
억새가 주인이죠 겨울은,,, 가을이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가을의 행복을 누리셔요 우리 같이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엔 산을 찾지 않아선지
언덕 위 억새꽃을 본지 꽤 오래 되었답니다
석양에 빛나는 은빛 억새
생각만 해도 행복한 가을이 됩니다
고운 구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