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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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01회 작성일 19-09-26 06:20본문
올 가을은 / 정심 김덕성
올 가을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
깊어 가는 가을
외로움이 밀려오는 날
나약해 보이지만
산들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며
명랑하게 노래하는
분홍빛 코스모스 곁에서
누구도 맛보지 못한
달콤한 사랑을 가득하게 담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코스모스 꽃 한 잎을
찻잔에 곱게 띠워
서로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으며
다정하게 구수한 향에 무쳐
사랑을 나누고 싶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가을에 사랑 참 좋죠 가을 즐길 수 있고
가을 사랑을 하고 싶은 지금이 좋습니다
감합니다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숨겨둔 추억의 길을 걸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석청신형식님의 댓글
석청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타는 느낌과
가을이 타는 냄새가 전해져 오는듯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들바람에 코스모스꽃
하늘거리며 반갑게 인사하며
아름다운 가을은 깊어져만 갑니다
달콤한 사랑 이야기와 함께
아름답고 행복한 가을을 노래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