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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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별
ㅡ 이 원 문 ㅡ
볼 수록 더 많은 별
나의 별이 있을까
셀 수록 더 나온 별
누구의 별이 될까
외로워 찾은 뜨락
별자리 모으는 밤
어제 모은 저 큰 별
그리움 따다 주고
멀어지는 작은 별
어떻게 다 모을까
외로움의 밤하늘
눈시울만 뜨겁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넉넉하고 풍요한 가을 향기가
풍기는 좋은 계절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볼 수록 더 많은 고향의 별
아무래도 나의 별이요
셀 수록 더 나온 별도 시인님의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별이 되겠지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어린 시절 고향에선
은하수까지 볼 수 있었는데
지금 서울 하늘은 오염이 되어
별을 볼 수 없어 참 아쉽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9월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10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린 시절 총총한 별자리 덜하지만
문득 바라보는 밤하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지 싶습니다
선선한 아침공기처럼
행복한 시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