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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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여신 *
우심 안국훈
입안에 달콤한 앵두
눈 속에 반짝이는 샛별
머릿속에 번뜩이는 그리움
가슴에는 뜨거운 사랑 품어라
눈 쌓이면 눈꽃 피어 좋고
비 내리면 빗소리 듣기 좋듯
누군가의 희생으로 행복하다면
그 행복은 오래 가지 못한다
내게 그녀는
생각만 하여도 가슴 설레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헤어지면 자꾸만 보고 싶어라
그녀는 마치 자연의 여신 같아
사계절 다 아름답거늘
오늘도 한 남자가 그녀를 사랑한다면
이 세상 그 무엇이 더 부러우랴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자연을 거역 할자 있을까요 참 무서운 자연 앞에 사람이 얼마나 나약한지
그래도 자연을 사랑해야되겠지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이번 태풍 앞에서도
아타까운 인명피해와 함께 건물 및 농작물 피해
속수무책으로 당하노라면 자연의 위대함 새삼 느껴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내게 그녀는
생각만 하여도 가슴 설레고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헤어지면 자꾸만 보고 싶어라
사랑은 참 아름다운 것 귀한것
사랑이 있는 삶 행복
사랑이 없는 삶 슬픔
사랑이 있는 삶을 만들면 살아야 하겠죠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자주 보게 됩니다
지도층일수록 더 그런 것 같아 자못 안타깝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요즘 사랑 못 믿을 사랑
서로가 못 믿을 사랑이 거짓 포장하여
거리를 누비고 있지요
옛 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맞아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상대를 힘들게 하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자들을 보면
결국, 외면하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