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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00회 작성일 19-10-04 04:29

본문

가을이 달다 / 정심 김덕성

 

 

가을엔 주렁주렁 매달려

햇살에 빨갛게 물들여진 홍시로

가을이 달다

 

불타는 듯싶은

빨간 사랑을 가득하게 품고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빨갛게 익은 살결

 

고운 빛깔

단맛이 배인 탱탱한 몸집

말랑말랑 풍선 같고

보드라운 감촉

 

만지면 터질세라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입맛만 다신다

한입에 넣고 싶어

 


추천0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과일들이 단맛을 내며 빛깔을 뽑냅니다.
자신의 것을 남에게 거져 주니
갈릴리의 그분과 같습니다.
시인님 도봉산도 머잖아 붉게 물들겠지요?
항상 좋은 文벗이 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은 홍시같이  빨갛게 물들여지고 탱탱하고 말랑말랑해서 한입에 넣고 싶은 단맛인가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이 그대로 가을입니다.
온갖 과일이 익어가는 가을에
마음마저 달디달게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되면
수확의 계절이라 그런지
맛이 들어 과일을 달디달죠
마음까지 달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아름다우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들리고
창공을 붉은 빛으로 물들이는 홍시를 보면
깊어가는 가을을 실감하게 됩니다
지난 주말 맛본 홍시의 그 느낌처럼
새로운 한 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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