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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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행복 / 손계 차영섭
보통이란 중하中下, 평범, 특별이 아닌 것이다
산 높이에 이를 수 없고
물 높이에 이름 아닐는지?
산은 모여서 높이가 결정되지만
물은 쌓여서 높이 없이 흘러버린다
산은 높이에, 물은 낮음에 목적이 있다
높이에는 무거움이 따르고
낮음에는 가벼움이 따른다
그래서 낮음은 편안하고 안정된다
인기에 영합하지 말고,
똑똑한 걸 좋아 말며,
남을 얕보지 않고 살아야 한다
자신을 속이지 말고,
죽어서 이름을 남기려 말며,
착하게 살자
큰 것은 욕심이고 작은 것이 행복이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아침에 좋은 시 한편을 봅니다
가장 높은 산을 성경에서는 시온산이라 하지요
물은 낮은 곳으로 쉼없이 흘러가니 인생의 오만과 교만이 없는 자기 <낮춤>의 미학입니다
하여 짐승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는 세상 가르침은 애초 잘 못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당연시 여기는 지식으로 살아가니 비진리로 가득찬 <세상>이며 <바다>와 같은 인생이라 하지요
진리는 하나인데
진리 안에 여러가지 것을 섞어 자기 생각에 염색되어 살아가는 것을 두고
성경에서는 <선악과나무>라 하고 옛적부터 뱀의 교리, 비진리 사상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교인들이 시장을 다니다 선악과를 육적인 눈으로 보고
특정 과일을 사지 않거나 피해가는 미신적 신앙에 빠진 사람들이 있는가 모르겠습니다
※
성경에서 보면 두 가지 나무가 등장하는데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나무는 사람을 뜻하지요
우리 예로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 보면 안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생명나무 => 하나님 소속의 목자
선악나무 => 마귀소속의 목자
2천 년전 예수님은 자기를 "참 포도나무"라 했습니다
참 포도나무가 있으면 거짓 포도나무(들 포도나무)가 있겠지요
성경에 다 나와 있습니다
성경은 이 두 존재간의 영적전쟁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육체의 인생을 들어 도구삼아 싸우는 진리와 비진리와의 싸움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