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맨해튼에서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맨해튼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2회 작성일 19-10-05 22:28

본문

맨해튼에서

어스름
황혼도 걸린 맨해튼에서
오늘도 나는 헤맨다
대학로의 골목이나
인사동 종로 명동 신촌 신림동
혹은 강남사거리를 찾아다닌다
서울의 시름을 뉴욕에 흩뿌리고
호주머니 가득한 질곡의 먼지를 턴다
화려한 도시의 열기가
척박한 가슴을 누르고
색색의 사람들이 각을 세우면
비로소 스며들 자리를 찾는다
아직도 서먹한 뉴요커의 밤을 닫는다

스토리문학관.2019.10.5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58	당신 얼굴이 왜 그래요 댓글+ 1개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24
6257	나는 어릴 적에 버들피리를 만들어 불었다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4
6256	홍등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0-24
6255	기적의 반전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0-24
6254	사랑에는 댓글+ 3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10-24
6253	고향집 감나무 댓글+ 7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0-23
6252	너와 나의 사랑이란(상사화) 댓글+ 4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0-23
6251	방랑의 가을 댓글+ 4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0-23
6250	경무대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23
6249	개망초 꽃이 나에게 댓글+ 6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10-23
6248	억울함에 대하여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10-23
6247	가을 호수에서 댓글+ 4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10-23
6246	홍시 댓글+ 2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10-23
6245	이상 징후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10-23
6244	가을 그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10-22
6243	고향의 향기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2
6242	가슴 댓글+ 5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10-22
6241	가을을 타는 강 댓글+ 2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0-22
6240	하느님의 모습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0-22
6239	구름산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10-22
6238	복 짓는 날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0-22
6237	이 가을에는 댓글+ 4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10-22
6236	무릉도원 댓글+ 3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0-22
6235	詩를 고민하는 詩人에게 댓글+ 4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0-22
6234	아내의 가을 댓글+ 6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10-21
6233	바람 속의 여자 댓글+ 5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10-21
6232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댓글+ 2개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0-21
6231	눈물 댓글+ 1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10-21
6230	가을 풍경 댓글+ 2개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10-21
6229	단풍 댓글+ 8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0-21
6228	시대정신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10-21
6227	등불 댓글+ 2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10-21
6226	낙엽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10-21
6225	불에 타지 않는 나무 댓글+ 4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21
6224	약속의 나라를 아십니까 댓글+ 1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10-21
6223	단풍의 그리움 댓글+ 5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10-20
6222	가을 들녘에 서서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10-20
6221	단풍잎이 부른다 댓글+ 6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0-20
6220	단풍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0
6219	망설임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20
6218	나목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10-20
6217	그리운 사람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0-19
6216	맘마의 노을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19
6215	낙엽의 행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0-19
6214	정동 옛길을 걷다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19
6213	낙엽을 보며 댓글+ 5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0-19
6212	무지 댓글+ 6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10-19
6211	새끼줄 철학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19
6210	행복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1	10-19
6209	당당한 결핍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0-18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