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차린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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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61회 작성일 19-10-06 12:28본문
아버지가 차린 밥상 / 유리바다 이종인
너를 부모 없는 고아처럼 불쌍히 여겨 키웠더니
내가 차린 밥상에 숟가락을 얹어 주었거늘
먹기 싫다며 문을 박차고 나가다니
세상 친구들과 어울려 주전부리나 하며 살아가는
너를 이제는 내 자식이라 할 수 없구나
너 많이 맞아야겠다
땅은 아동학대 죄가 성립되지만
나 하늘은 모질게 너를 때릴 것이다
바깥 음식이 그리도 맛있고 좋아
내가 주는 음식이 정히 싫다면 나가서 살아라
나는 너의 영혼을 먹여 살리는 아버지니라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도 살아있는 것이 아니요 실상은 죽은 자들이 걸어다니고 있는 것이다
영(말씀)이 없는 육체가 숨을 쉬며 살아간다 하니 이것이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인생이 아닌가
꿈 속에서 아무리 배불리 먹어도 깨어나면 여전히 내가 배부른 존재로 살아 가겠는가
내가 미워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
천하를 미혹하여 세상 위에 군림하고 하나님 행세를 하고 있는 세상 주관자 사단이다
모든 인생에게 이를 알려주고자 성경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여호와께서 모든 사람을 시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의 뜻으로 이 세상이 영위 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잘 났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하늘이 보시기에 얼마나 가소롭겠습니까?
하늘이 힘으로 한순간에 쓸어버리는 것 많이 봅니다
하늘의 힘으로 살리는것도 많이 봅니다
하늘의 힘
늘 감사하며 살면 행복은 가슴에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가 차린 밥상에 늘 감사한 마음 담아
오늘에 살아 갑니다 이종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