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지우고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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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고 흘러 가을의 중심을 지난다
꿈도 아픔도 기쁨도 다 흐른다 꽃이 피면 좋았고 꽃이 지면 슬펐다 열매도 자라면서 아픔이 있었다
가을이다 참 좋다 높은 하늘 시원한 바람 황금 들녘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다 지우고 떠나가리라
너무 기뻐마라 너무 슬퍼마라
아픔도 기쁨도 세월이 지운다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참으로 멋있습니다.
시원한 가을바람 너무 좋습니다.
황금 들녘 물결치는 풍요로운 가을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
참 좋은 계절 곧 아름다운 단풍이 산야를 물들어겠지요
좋은 계절
좋은 행복 누리셔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열매를 맺어 남기는 것이 있으면
낙엽이 되어 떠나가는 것이 있는
이 가을은 슬픔과 기쁨의 계절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도지현 감사합니다
오늘 편한 잠자리에 들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정점을 넘기면 서서히 지움의 길이 됩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늘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