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속 뜨거움을 꺼낼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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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40회 작성일 19-10-10 05:01본문
* 가슴 속 뜨거움을 꺼낼 때다 *
우심 안국훈
애 보기보다 나가서 일하는 게 낫고
아무 일 않고 살기보다 바삐 사는 게 낫거늘
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고
사람은 사소한 것에 감동하고 환호한다
누구나 나이 들면
무릎 시리거나 허리 아프고
옆구리까지 결리더라도
자존심 하나는 예전 그대로인 걸 어쩌랴
시들어도 다시 피는 무궁화처럼
사랑의 꽃 피우며
밟아도 짓밟아도 푸르른 잔디처럼
푸른 마음으로 살아간다
둑은 개미구멍으로 무너지고
나라는 자중지란으로 무너지거늘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사랑 이웃사랑
가슴 속에서 나라 사랑 꺼낼 때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들 가슴속에서 느껴지는 뜨거움은 과연 무엇인가 깨달아가며 그 뜨거움을 식힐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하루 다르게 서늘해지는 아침공기에
깊어지는 가을날 실감합니다
가슴속 뜨거움 잃지 않고 사노라면
좋은 세상 만날 수 있겟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나라없는 백성은 없습니다
귀한 시향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민심을 역행하는 군주는
거센 노도 같은 민심을 만나게 됩니다
사필귀정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가을다워지면서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참음이 있어야 하는데
요즘 어렵게 되는 사랑을 보게됩니다.
그렇습니다.
가슴 속에서 나라 사랑을 꺼낼 때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서늘해지는 아침공기 만나듯
점점 깊어져만 가는 가을날입니다
수많은 태풍 이겨낸 오곡백과의 결실
우리의 일상이고 꿈이지 싶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속에 열정이 살아 있어야
멋진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뜨거운 가슴으로 세상을 살다 보면
아름다운 사랑도 성공도 하지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가슴속에 뜨거움이 살아있어야
진정 아름다운 사랑이지 싶습니다
가지 끝부터 물들어오는 단풍빛처럼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무엇이 그리 잘못 했고
잘 했는지 온갖 세상 너무 탓 많은 세상
조용 할 날이 없네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무조건 내로남불
갈수록 점입가경이지 싶습니다
곱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처럼
머잖아 좋은 세상 찾아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