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96회 작성일 19-10-10 07:16본문
황폐한 땅에 피어난
메마른 풀 같고
갈-바람에 쓸려가는 낙엽처럼
향방 없는 마음
세상은 한없이 빨라져 가고 있는데
자신만은 고속도로 한 가운데
고장 난 차처럼 닫혀 진 마음
-
누구를 만나는 것도 싫고
어디 나가는 것도 두려워
방안에 갇히어
깊은 침묵의 늪에 빠져드는 것은
상실감으로 인한
자기부정(否定)인 삶
-
탈출해야 한다.
닫혀 진 마음을 열고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고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의 대상을 찾아
정을 주며 관심을 가질 때
새로운 세상은 열리리라!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닫혀 진 마음을 열고
부정적인 생각을 물리치고
자신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사랑의 대상을 찾아
정을 주며 관심을 가질 때
고운 시향 감사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열리리라!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은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래 묵은 자리에서 뛰쳐나와 새로운 것에 눈과 귀를 열어두는 자의 것입니다
비로소 만남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쁜 날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삶은 무엇을 바라보고 나가는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복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