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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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랑
꼬깃꼬깃 숨겨 둔
편지 한 장
이젠 끄집어내기도 두려운
그 시절이여
오래 묵혀두면 절로
빛나는 별이 될 줄 알았는데
그윽한 달무리라도
될 줄 알았는데
네이버카페.맘맘맘대전.2019.10.10
꼬깃꼬깃 숨겨 둔
편지 한 장
이젠 끄집어내기도 두려운
그 시절이여
오래 묵혀두면 절로
빛나는 별이 될 줄 알았는데
그윽한 달무리라도
될 줄 알았는데
네이버카페.맘맘맘대전.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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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홍윤님의 댓글

늦가을 추억에 젖어 봅니다.
이 것 또한 그리움 입니다. 감사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옛사랑이라 하니 꼭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아서^^
제가 옛사랑이 좀 많아야지요
다 날려보냈지만..
가끔 생각나는 얼굴이 별처럼 달처럼 나타날 때가 있어요
그래도 나는 자고나면 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