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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처가의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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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7회 작성일 19-10-17 07:33

본문

* 공처가의 축복 *

                                                          우심 안국훈

 

일등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이등 남편은 아내에게 최선을 다하고

삼등 남편은 아내에게 집착한다

 

애처가는 남에게 자랑하지만

경지에 오른 공처가는

스스로 남에게 드러내지 않는다

 

결핍은 창조를 낳고

고통은 행복을 부르니

시련은 곧 축복이 된다

 

이제는 홍익정신으로

아내의 복을 축원한다면

진정한 남편의 축복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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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처가라는 말은
진정한 애처가를 일컷는 말 아닐까요
두려워 하는 것이 아닌
존중해주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하루 다르게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보면
더욱 찬란한 가을햇살이 눈부시도록 빛나고
가을향기가 물씬 묻어나고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리 문화에 마누라 자랑 하면 무어라 했지요
네 시인님
아내 자랑 할만 하지요
고생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예전에 어머니 한 분의 희생으로
가족이 편안하게 지냈지만
더불어 힘을 보태면 더욱 화목해지지 싶습니다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에게 자랑하는 애처가
들어내지 않는 공처가
공처가 보다는 이왕이면
애처가가 되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누군가를 위해 애쓴다는 건 아름답고
기꺼이 내놓는 꽃향기처럼
주변을 향기롭고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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