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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어선 안 될 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837회 작성일 19-10-18 06:16

본문

* 미루어선 안 될 일 *

                                                          우심 안국훈

   

살며 미루어선 안 될 일 있다면

빚 갚는 일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살아있을 때 잊기 전에 갚아야 한다

 

용서 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 아프게 했으면

상처 아물기 전에

주저하지 말고 진심으로 용서 구하라

 

사랑하는 일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아름답나니

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면 후회만 남는다

 

생각이 바뀌면 행복해진다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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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차영섭 시인님!
하루 다르게 고운 단풍
물들어가는 계절
보이는 건 다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문득 오솔길 따라 걷고 싶은 가을날
물가에는 물안개 피어오르고
운치가 더해갑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페북에서 잘 읽고 왔습니다
나도 가끔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빚은 없는지 갑아야 할 건 없는지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고운 가을이 점차 깊어가노라면
받은 은혜 잊지 말고
꼭 갚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빚은 빨리 갚아야 자유합니다.
가능하면 빚을 지지 말아야 하겠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부모님에게 받은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가 된다는데
늘 그리운 분들이십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루어선 안 될 일입니다.
빚은 꼭 갚아야 할 일인데
요즘 미루다가 낭패를 당히는
분을 보았습니다.
저도 무슨 빚이 있는 지 한 번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서울 게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시간 내어 빚을 갚고 사랑할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러한 은혜에 얽힌 인연을 모르니까
적당 대충으로 넘어가버리는 인생이 많다는 사실..
이러면 안 되는데 정말 이리 살면 안 되는데 말이죠
우리 시인들은 참 복이 많습니다
詩를 통해서라도 마음 안에 있는 것을 드러낼 수 있으니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종인 시인님!
부모님의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란 소리를 듣는 말에 공감합니다
점차 깊어지는 가을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으며
마음으로 빚진 일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좋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살다보면 신세도 지고
알게 모르게 도움도 받게 됩니다
은혜 갚는 일은 아름답운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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