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어선 안 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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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어선 안 될 일 *
우심 안국훈
살며 미루어선 안 될 일 있다면
빚 갚는 일이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으면
살아있을 때 잊기 전에 갚아야 한다
용서 구하는 일이다
자신의 잘못으로 누군가 아프게 했으면
상처 아물기 전에
주저하지 말고 진심으로 용서 구하라
사랑하는 일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건 아름답나니
한 치 앞도 모르는 세상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면 후회만 남는다
생각이 바뀌면 행복해진다
누군가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즐겁게 하라
댓글목록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사는 일이 빚 늘리는 일이더군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차영섭 시인님!
하루 다르게 고운 단풍
물들어가는 계절
보이는 건 다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머물다 가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문득 오솔길 따라 걷고 싶은 가을날
물가에는 물안개 피어오르고
운치가 더해갑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방금 페북에서 잘 읽고 왔습니다
나도 가끔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빚은 없는지 갑아야 할 건 없는지
생각 할 때가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고운 가을이 점차 깊어가노라면
받은 은혜 잊지 말고
꼭 갚고 살아야 한다는 마음이 듭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맞습니다
빚은 빨리 갚아야 자유합니다.
가능하면 빚을 지지 말아야 하겠지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박인걸 시인님!
부모님에게 받은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가 된다는데
늘 그리운 분들이십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미루어선 안 될 일입니다.
빚은 꼭 갚아야 할 일인데
요즘 미루다가 낭패를 당히는
분을 보았습니다.
저도 무슨 빚이 있는 지 한 번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서울 게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시간 내어 빚을 갚고 사랑할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이러한 은혜에 얽힌 인연을 모르니까
적당 대충으로 넘어가버리는 인생이 많다는 사실..
이러면 안 되는데 정말 이리 살면 안 되는데 말이죠
우리 시인들은 참 복이 많습니다
詩를 통해서라도 마음 안에 있는 것을 드러낼 수 있으니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이종인 시인님!
부모님의 은혜 중 1/10만 갚아도
효자란 소리를 듣는 말에 공감합니다
점차 깊어지는 가을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시를 읽으며
마음으로 빚진 일은 없는지 생각해봅니다.
좋은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홍수희 시인님!
살다보면 신세도 지고
알게 모르게 도움도 받게 됩니다
은혜 갚는 일은 아름답운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