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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옛길을 걷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78회 작성일 19-10-19 13:09

본문

정동 옛길을 걷다/鞍山백원기

 

시월도 반을 넘긴 날

옛날이 그리워 달려가

희색 구름 엷게 낀

하늘을 보다 땅을 보며

까까머리 학생복에

분주히 오갔던

정동 옛길을 걸어본다

 

덕수궁 안을 한 바퀴 돌고 나와

구부러진 돌담길을 걷다 보면

정동 축제가 한창이라

음악 소리와 함께

여성 액세서리 노점이

화려하게 줄지어있다

 

서울 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이화 박물관

정동극장

국토발전 전시관

문화방송 옛터를 지나

맛집에 들러 한 그릇 먹고

 

서대문 쪽으로

동양극장 옛터

농업박물관

쌀박물관을 들러보면

어느덧 해가 서편으로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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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하루를 보내시면 시간은 무정할 정도로 달아나 버리지요
그래도 즐거우시면 되지요 백원기 시인님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옛 추억에 젖으셨겠네요
저도 가보고 싶습니다
저는 촌뜨기라 그 좋다 하는 서울을
지금도 변두리뿐 중앙쪽으로 두 세번이나 갔을까
찾아 갈 일이 없어 못 가본 촌뜨기랍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부끄럽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정동 옛길 가 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시인님 덕에 정동옛길
잘 구겨하고 다녀갑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수궁 돌담길은
지금도 연인의 데이트 길이죠
그 길을 가본 것도 참 오래 되어
세월이 이렇게 갔나 싶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휴일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돌담길이 그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욱 그렇겠지요?
정동감리교회에서 덕수궁 정문으로 오는 그 길
요즘 단풍이 들어 더욱  그림같겠습니다.
고운 시 감상하였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시인님, 이원문시인님,  김덕성시인님,  도지현시인님,  박인걸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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