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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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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32회 작성일 19-10-20 09:19

본문

망설임

 

글을 써야 하나

접어야 하나 망설여진다.

풍자를 쓰자니

내 스스로가 돌아 보이고

해학을 써 보자니 나 보다 더한 광대

기는 세상이라

그냥 보고 느끼는 해학

망나니 같은 세상

이 보다 더한 망나니 같은 글을 쓸 수가 없다

말이 통하지 않는 세상

말을 하면 뭐하나 싶기도

어떤 글을 써야 현실성이 살아날지

콧구멍이 두 개라서 숨 쉬고 살기는 산다 만

누구도 내일은 없다

오늘 이 시간만이 내 것이다.

조용히 눈 감고 하늘을 본다

부끄러워 차마 눈뜨고는 볼 수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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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해학중에 이런 해학 있을까요 
광대놀이 신명이 나는 모양입니다
관중이 병들어가는 것도 모르는 광대 놀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우리들 앞을 어둡게 합니다.
돌아가는 모습이 그저 마음 아플 뿐입니다.
그렇다고 쓰지 않을 수 없으니
참 묘한 세상에 살고 있나 봅니다.
마음에 깊이 담고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 사는 세상은 늘 그랬습니다.
인간 본성은 악한 쪽으로 기울어졌습니다.
오죽했으면 하나님이 인간으로 와서 인간들을 위해 죽었겠습니까?
인간의 악한 죄의 본성을 용서해 주는 길 밖에는 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용서하면 살면 내 마음이 편해집니다
들춰내면 힘들어집니다.
역사의 신의 섭리에 맡기고 우리는 내가 할 일만 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영순 시인님 한 주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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