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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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손계 차영섭
하늘에 해와 달과 별은
좌망(坐忘)의 등불이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빛은 어둠을 밝혀주는
생명의 신호등이다
해와 달, 별은 아침 저녁으로
빛을 인수 인계한다
빛은 정신적으로 공포심을 없애고
마음에 평화를 보장한다
물질적으로는 생명의 성장을
도모하고, 도道를 인도하며
활동성을 보장한다
빛은 만물을 서로 만나게 하여
인연을 맺어주고
일과 휴식으로 조화와 질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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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해와 달
신이 내려준 등불 입니다
차영섭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자연은 위대합니다
하늘에서 보시기에
인간은 하늘은 너희들 까불지 마
하나의 점에 불가하다
감사합니다